[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폴 스콜스가 아스널을 비판했다.
아스널은 올 시즌 '더블'을 노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도전한다. 아스널은 PL 35경기에서 23승 7무 5패라는 성적을 거뒀다. 승점 76점을 획득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71점)와의 격차는 5점 차다.
아스널이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지만, 2003-04시즌 무패 우승 이후 첫 PL 우승에 가까워졌다. 또한 아스널은 창단 첫 UCL 우승에 도전한다. 준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었다. 첫 UCL 결승 진출이었던 2005-06시즌 이후 20년 만에 결승 무대를 다시 밟았다. 아스널의 결승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오는 31일(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구단 역사의 새 장을 열기 직전인 아스널이다. 하지만 스콜스는 올 시즌 그들의 경기 방식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7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스콜스는 팟캐스트 '디 오버랩스 스틱 투 풋볼'에 출연해 "아스널이 역대 최고의 챔피언이 될 거로 생각하지 않는다. 과거 맨유의 위대한 팀들처럼 수년 뒤에도 회자할 팀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항상 강팀을 이겨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스널은 지난 4~6년 동안 최고의 팀이었던 맨시티나 리버풀을 꺾지 못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들을 위대한 팀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물론 그런 경기들에 이기지 않고도 우승할 수는 있지만, 위대한 팀이 되려면 직접 가서 그들을 꺾어야 한다. 아스널은 맨시티와 리버풀을 이기지 못할 것이며, 맨유가 그들을 이겼다"고 전했다. 스콜스는 아스널 경기는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우승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아스널은 내가 TV를 켜서 항상 챙겨보고 싶은 팀은 아니다. 다비드 라야와 중앙 수비수들이 계속해서 공만 돌리는 모습을 봤다. 지루했다"고 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