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몬테레이 현장] '일본이 亞 축구 새 역사 쓴 곳'...남아공과 '격전지', 홍명보호는 신경 안 쓴다! 이한범
[MD몬테레이 현장] '일본이 亞 축구 새 역사 쓴 곳'...남아공과 '격전지', 홍명보호는 신경 안 쓴다! 이한범
[MD몬테레이 현장] '일본이 亞 축구 새 역사 쓴 곳'...남아공과 '격전지', 홍명보호는 신경 안 쓴다! 이한범

[마이데일리 = 몬테레이(멕시코) 최병진 기자] 이한범이 일본의 상황에 개의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 몬테레이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32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멕시코가 2승으로 조 1위를 확정한 가운데 1승 1패를 기록 중인 대표팀은 현재 2위에 올라 있다.

홍명보호는 남아공전에 무승부 이상만 거둬도 조 2위를 유지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하지만 남아공에 패할 경우 체코와 멕시코의 경기 결과에 따라 3위와 4위도 가능하다.

한국이 남아공과 경기를 치르는 몬테레이 스타디움은 ‘에스타디도 BBVA’라는 공식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CF 몬테레이의 홈구장이다.

총 수용 인원은 53,500여명으로 대형 경기장이다.

한국의 영원한 숙적 일본 축구대표팀은 지난 21일 같은 장소에서 튀니지와 F조 2차전을 치렀고 4-0 대승을 거뒀다.

일본은 이날 승리로 아시아 국가 월드컵 최다 골차 승리 기록을 세웠다.

또한 2골 1도움을 기록한 우에다 아야세는 일본 축구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한국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이다.

일본이 해당 경기장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 만큼 대표팀도 남아공과의 일전에서 확실한 승리를 통해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한범도 23일(이하 한국시각) ) 멕시코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우니베르시타리오에서 진행된 비공개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일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일본이 우리보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많지만 수들끼리 (일본을) 동경한다거나 그런 건 없었다”고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남아공전에서도) 우리가 할 것만 하자는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일본이 통쾌한 승리를 거둔 장소에서 32강 진출을 바라고 있는 대표팀이다.

출처: 마이데일리 | 몬테레이(멕시코) = 최병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