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하파엘 레앙(AC밀란) 영입을 위한 협상에 나선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1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AC밀란에 레앙 영입을 위한 초기 문의에 나섰다. AC밀란은 5,000만 유로(약 860억원)를 충족한다면 레앙을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시즌 초 성적 부진으로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하고 마이클 캐릭 감독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겼다. 맨유는 캐릭 감독 아래 반등에 성공하면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로 올라섰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확보가 유력해졌다. 맨유는 이를 위해 다가오는 여름에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에 나설 계획이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지난 28일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에 선수단 규모와 임금을 줄이기 위해 큰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 제이드 산초(아스톤 빌라) 등 전력 외 자원들 매각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영입도 준비 중이며 레앙이 타깃으로 떠올랐다. 레앙은 포르투갈 출신 윙포워드로 측면에서 엄청난 스피드와 돌파를 선보인다. 그는 스포르팅 유스팀에서 성장해 1군에 올랐고 릴을 거쳐 2019년에 AC밀란으로 이적했다. AC밀란에서는 에이스로 거듭났다. 특히 2024-25시즌에는 전체 50경기 12골 11도움으로 23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레앙은 2028년 여름에 AC밀란과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재계약 협상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출처: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